[2021] 5월, 탄천 나들이와 이케아 두두와 뽀또



평소엔 휴대폰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찍다보니
카메라를 들 일이 많지가 않다.

그래서 요즘은 
주말 나들이할 때 일부러 
카메라를 챙기고 있다.


이 날은 
5월의 마지막 주 주말.
날씨가 정-말 좋았다.

마침 두두도 
킥보드를 타고 싶다고 해서
탄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노 필터 사진.
하늘 색이 어쩜 저럴까.

하늘하늘 하늘
하양하양 구름
초록초록 나무


와 날씨 정말 좋다!!
나오길 잘했어! 했는데.. 
걷다보니..
덥고....
덥고....
덥고....



킥보드 씽씽- 
새로 선물받은 킥보드에
완벽히 적응한 두두.

요긴 그늘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탄천 옆으로 난 길은...
더워도 너무 더워..

심지어 마이웨이 돌진하는
두찌 잡으러 쫓아다니다 보니 
내 얼굴은 점점 흙빛이 되고..

카메라는 무슨.
사진은 무슨.
ㅋㅋㅋ 


아가야.
너도 더웠지?


-
산책하다 보니
예쁜 강아지가 많이 보여서
두두와 꺅꺅 거렸는데

친절한 견주님을 만나 
두두가 간식도 직접 줘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강아지.
한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싶다.
하지만 참아야지..

아직은 때가 아니다..
왜냐하면..


두찌 키우기도 벅차니께..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자..
ㅋㅋㅋ


이쥬니가 좋아하는 로이.
두두도 이맘때 좋아했었는데
똑- 같다.


아기를 얌전히 앉혀주는 건 모다?
핑크퐁....


우리집 깜찍이
아빠랑 손 잡고 음식을 골라왔다.

저런 깜찍이 표정&포즈도
야무지게 잘 하는 초딩이..


이케아에서 먹은 저녁.
공복주문이 이리 무섭다.
트레이에서 끝없이 나오던 접시들..
ㅋㅋ




맛있게 먹었다.
나는 연어요리 옆에 있는
곡물 샐러드가 참 맛있었네! 
(이름을 모르겠다..ㅠㅠ)


-
예전에는 이케아에 가면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곤했는데
요즘은 필요한 것만 산다.

이번에 산 것은..
정이에게 필요한 사무용품이랑 
지퍼백 2개, 아이들 인형 하나씩.

(인형은 안 사도 되었는데 
두두가 너무 갖고파해서..)


살다보니 
예쁜 쓰레기가 
세상 제일 쓸데 없고..

저렴하다고 
여러 개 사는 것보다
비싸더라도 두고두고 후회없을 
물건을 하나 사는 것이
현명한 소비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것!

만약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면
여러 번 고민해볼 것!


....하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은 참으로 어렵다.
나 역시 지키지 못하고 산다.

그래서 이 날!
내 손으로 장바구니에 넣은 것이 
하나도 없었음을 셀프칭찬하고 싶다!


-
나들이 간 이야기를 하다가
이게 뭔 마무리인지?

아무튼 그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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