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또, 5월의 뽀또 두두와 뽀또



벌써 5월도 다 지나간다.
곧 6개월차에 접어드네.
금방이다, 금방이야.

하루 수유량은 
여전히 900-1100 사이를 찍는다.
(신생아 때부터 1000을 찍던 베이비)

분유를 4시간- 4시간 반 텀으로
한번에 230ml 준비해서 주면
190-230을 먹는다.

밤잠은 슬슬 통장으로 가는 듯.
낮잠도 혼자 스르륵- 잠들 때가 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순하고 순한 우리 두찌 이쥬니.
고마워라..
(이렇게 입방정 떨면 안 되는데..)

다음 주 토요일. 
생후 150일이 되는 날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유식도 잘 먹어주길!


구강기의 시작.
이것저것 다 입으로 맛보려고 한다.


타이나모빌을 왜 안보지? 했었는데
헐? 요즘 무척 잘 본다.

모빌을 보며
소리내어 웃기도 하고
손발을 파닥파닥거리는데
너무 너무 너무 귀엽다
흑흑.


아니야.
주먹 먹는 거 아니야.


아니야.
주먹 먹는 거 아니야 2


장난감도 제법 잘 갖고 논다.
이 사진은 공손한 손이 귀여워서 찍었다.
아휴. 저 손! 깨물어주고파.


눈빛이 촉촉한 우리 이쥬니..
내 두번째 아가.


뱃속에 있을 때도
배를 그렇게 빵빵- 차더니
태어나서도 발을 정말. 정말. 잘 찬다.

옆에 있는 이불을 발로 차면서
에듀테이블 노래 감상


보인다 보여.
몇년 뒤. 꾸러기가 된 너의 모습.
가끔 저렇게 표정이 개구지다.


-
요즘은..
갈비뼈 부근을 간지럽히면
꺄하하하- 하이톤으로 웃는다.
아마.. 간지러움을 느끼나 보다.
아이구. 귀여워 미쳐.

치발기를 손에 쥐어주었는데
오늘 보니, 세워져 있는 치발기를 혼자 잡더라.
정과 둘이 박수를 쳤다.
훠우. 많이 컸네..

거울보여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고.

온식구들이 둘러앉아
이쥬니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세상 행복해하는 미소를 보여준다.

두두와 내가 부르는 별명은
우리집 먹깨비. 우리집 해피보이.
우리집 똥쟁이 (ㅋㅋ)


-
목욕 씻기기 전.
옷이며 기저귀를 싹- 벗겨놓으면
엄마 뱃속에서도 요런 모습으로 있었니?
소리가 절로 나온다.
신기하다.


-
둘째 생각이 
전혀 없었던 시절도 있었고,
간절히 갖고파 했던 때도 있었다.

둘째를 낳고 키워보니, 
그 두 마음 모두..여전히 이해된다.

하지만 
그 마음이 무엇이든 어떠랴..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기가 있는데.
(그것도 두 명이나!)




덧글

  • 2020/05/23 06:1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5/23 07:5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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