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월 13일, 소풍가는 날 두두 밥상




오늘은 오랜만에 소풍가는 날.
며칠 전부터 도시락 메뉴를 정해주더니
도시락 통도 골라주더라.


이 날을 위해, 
미키마우스 도시락통을 준비했는데
두두의 선택을 받지못했다.

늘 가지고 가던 
도시락 통을 고른 걸 보니
두두는 익숙한 게 좋은가 보다.



김밥. 맛살 
치킨너겟, 케첩

간식은 과자와 젤리.
그리고 자두.


-

엄마! 
유부초밥 말고 김밥!
그리고 치킨너겟 싸줘.
아. 맛살도 크게 잘라서 따로 넣어줘! 


라고 
내게 주문하던 두두.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도시락 가방에 몰래 넣어둔 편지.
도시락 꺼낼 때, 깜짝 놀라겠지?
:-)


나중에 나중에
어른이 된 두두가 소풍날을 떠올리며
미소지을 수 있었으면..

엄마의 깜짝편지와 김밥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덧글

  • 2018/09/13 21:3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10/01 22: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8/09/15 09:5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10/01 22:0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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