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백 일상의 여백



선물받은 콜드브루가 있어서
아침에 물 섞어서 한잔 마셨더니
정신이 말똥말똥하다.

집안 청소 싹 해놓고
둘째 재워놓고 나니 이 시간.

정이는 서재에서 근무 중이고..
나는 식기세척기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식탁에 앉았다.

바깥은 6월이 한창이다.
2021년도 절반이나 지나갔다니.

쏜살같이 흘러가는 세월에 
무던히 적응할 때도 되었건만
나는 아직도 믿기질 않는다.

우리 가족이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6월 마지막 주가 되면
얼추 윤곽이 잡힌다.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혹여 상황이 어렵게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일상을 살아가야지..



애정하는 감이엄마의 선물.
커피 향과 맛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요건 정말 맛있다.

감이엄마가 다니는
단골카페에서 판매하는 드립백인데
꽃향이 달큰- 하다.

예전에도 선물해주었는데
내가 맛있다고 했던 걸 기억했나 보다.
이번에 또 :-)



요거 요거.
한 때 제시카 알바가 쓴대서
유명해진 로즈버드 살브.
나의 추억템...
ㅋㅋ

건조해진 손가락 끝이나 
큐티클에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길래
화장대에 묵혀둔 새것을 뜯었다.

며칠 발라보니
정말 효과가 좋다.
바세린보다 가볍고.

주부님들....
추천합니다....
집에 묵혀둔 거 있음
손에 바르세요.

 

정이가 오다 주웠다며
아이폰12 pro를 선물해주었다.



고마워 히히.



탄산수 중독자가 되어
쟁여놓고 까먹는 재미.



주말 아침에는
나무도마와 식기류에 오일 코팅.



반질반질하다.



손때묻은 나의 살림살이들.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몇 년이 지났지만
언제 어떤 마음으로 샀는지
아직도 다 기억이 난다.
아끼며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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