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 너의 졸업식 두두와 뽀또




2019. 2. 21
두두의 유치원 졸업식.

4살 때까지 품안에 끼고 있다가
5살에 처음으로 보냈던 유치원..

기관생활도 처음이고
학부모가 된 것도 처음이라
미숙한 점이 많았던 우리 모녀..

유치원에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사립유치원 비리가 파헤쳐졌을 때
두두가 다닌 유치원도 몇 가지 걸렸었다.
(주로 돈에 관련된)

그 내용을 읽어보고 있자니..
솔직히 운영하는 분들에 대한 
신뢰가 훅- 떨어졌지만

우리 선생님들...
아이들을 사랑해주시고
늘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때문에
유치원에 대한 정을 뗄 수가 없었다.


두두를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내게도 참 특별했던 선생님들..

조촐한 졸업식에서
선생님 한분 한분 눈을 마주칠 때마다
눈물이 왈칵 나와서 혼났네.
(결국 부둥켜 안고 엉엉 울었지만)

-
3년 동안..
유치원에 즐겁게 등원한 두두도 
고생 많았고 고마워.

입학식하던 날이 눈에 선한데..
벌써 졸업이라니.

유치원 첫 날. 
보고싶고 불안한 마음에
유치원 앞에서 몰래 지켜봤던 엄마와 아빠.
그 사랑을 나중에도 기억해주렴..
:-)


코로나 때문에
졸업식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예쁜 꽃다발을 선물해준 이모.
(언니 땡큐)


친했던 친구와 함께


5살 때부터 지켜본 너희들.. 
아가씨가 다 되었네.


새싹반 4공주였는데
깜찍이가 이사를 가서 3공주..


두두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신
5세반 담임 선생님.


새싹반 공주들!
선생님과 함께..


나와 두두가 참 좋아했던 7세반 선생님
6세 때부터 저 선생님 참 좋다좋다 했는데
7세 때 담임 선생님이 되셨단 소식에 
앗싸!를 외쳤다.

선생님 덕분에 마지막 1년..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
졸업식 마치고 나선
두두를 데리고 백화점에 가서
새 옷을 사주고..

두두가 하고 싶어했던 
빕스에서 외식을 했다.

두두..
유치원 졸업을 축하해!

초등학교에 가서도 
씩씩하고 즐겁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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